개전 초인 3월부터 러시아군에 점령됐다가 8개월 만에 수복된 헤르손 주민들은 축제 분위기입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전력과 상수도 시설 등이 파괴돼 주민들의 생활은 어렵습니다. <br /> <br />우크라이나 정부는 즉각 시설 복구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[볼로디미르 젤렌스키 / 우크라이나 대통령 : 통신, 인터넷, 텔레비전을 복구하고 있습니다. 하루빨리 전기와 수도 시설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우크라이나 경찰은 치안 업무를 재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우크라이나 경찰청장은 약 200명의 경찰관이 헤르손 시에 배치됐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처럼 시설과 치안의 복구를 시작했지만 헤르손은 여전히 위험 요소가 많습니다. <br /> <br />[볼로디미르 젤렌스키 / 우크라이나 대통령 : 헤르손 상황이 위험하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. 우선 지뢰가 있습니다. 지뢰 제거 중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.] <br /> <br />러시아의 무자비한 점령의 증거도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젤렌스키 대통령은 헤르손 지역에서도 러시아군은 잔학 행위를 남겼다고 지적하고 모든 살인자를 찾아내서 재판에 회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수사관들은 러시아가 저지른 400건 이상의 전쟁 범죄 사례를 이미 문서화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진호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21114132851635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